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중장년층 돌봄제공 일상돌봄 서비스

반응형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여야 하는 나이대인 청년과 중장년층 중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이 되었을 때 국가가 지원을 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기존의 돌봄서비스 대상에서는 제외가 되었던 청년과 중장년층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일상돌봄서비스란?

이전에는 노인이나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지원을 하였던 돌봄서비스를 2024년부터는 소득과는 상관없이 필요에 의한 사람들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과는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득의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의한 돌봄은 질병을 앓고 있거나 신체를 다치거나 혹은 고립으로 인해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는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세 부터 64세 까지의 청년과 중장년층이 포함됩니다. 뿐만 아니라 13세에서 34세의 청소년과 청년 중 돌보아야하는 가족이 있거나 이러한 가족으로인하여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돌봄청년도 포함됩니다.

다양한 이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국가가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하여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2. 일상돌봄 서비스 내용

서비스의 기본내용으로는 먼저 집으로 직접 와서 전반적인 기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자면 씻는것이나 식사를 도와주는 활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의 청소나 빨래, 설거지등의 기본적인 청결을 위해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을 본다던지 병원에 함께 가는 것 등의 외출 활동을 도와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상황에 맞추어 월 7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의 각각의 맞춤 특화서비스도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는 영양을 관리해주기 위하여 저염식이나 고단백등의 식사를 맟춤으로 지원하기도 하고 혼자있어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진료를 위한 병원에 동행하기도 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유도하여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합니다.

가족을 돌보아야하는 청년에게는 영양관리와 식단을 지원하고 병원에 함께 가며 간병이나 돌봄교육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단기적인 시설보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립을 도와주기 위한 교육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화서비스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서비스신청방법

2024년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지역에 늘어납니다. 보건 복지부는 작년에 전국 51개의 시군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던 서비스를 전국 17개의 시도로 확대하였으며 시군구로 따지면 179개로 늘어났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주하고 있는 곳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 도는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준비하여야 하는 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와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와 신청자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대리로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신청유형에 따라 진단서나 소견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지자체에 바우처를 받아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혼자서는 불편한 일상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많은 고립된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