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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둥이 '아리'는 미용을 너~무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미용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바리깡 들고 오면 일단 도망부터 갑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강아지 셀프 미용시 도망 못가게 하는 방법

상자에 넣고 셀프 미용 시작!
처음 상자에 들어가서 초긴장 상태입니다.

잔뜩 긴장한 모습인데 너무 귀엽습니다
한쪽에서 가위질과 바리깡을 든 손이 바쁘고 다른 한쪽은 사진 찍기 바쁩니다.

오늘 미용하기 전 집에서 찍은 모습은 완전 북실북실 털 뭉치였는데....
큰 눈이 털에 덥히고 입도 가려지고
못난이가 되어가고 있는 중...

할머니 모습에서 점점 이뻐지고 있는 중

상자에 넣어 미용을 하니 팔을 들고 잘라야해서 어깨와 팔이 아프지만 털 청소도 쉽습니다.
상자안에 수북히 쌓인 털은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내며 버리고 날린 털들만 정리해주니 청소도 금방 끝나네요
이제 미용하느라 고생한 녀석에서 '간식'와 '산책'의 보상을 줍니다
이뻐진 '아리'와 즐거운 산책으로 오늘 오전시간은 다 지나갑니다.
여름이라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모기나 진드기는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하니까요

셀프미용시 자꾸 도망 가는 강아지에서 박스를 이용한 미용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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