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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치매와 인지선별검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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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은 치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치매의 전조증상 및 검사방법과 예방법 등 치매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매란 무엇인가요?

 치매란 기억과 언어 및 판단력 등의 다양한 방면의 인지 기능이 후천적으로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노인성 치매와 뇌혈관질환이나 중풍으로 인한 혈관성치매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인은 다양합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뇌의 신경세포들이 천천히 퇴화되면서 뇌조직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이 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체 치매의 50%~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혈관성치매는 뇌에 혈액이 제때 순환되지 않으면서 신경세포가 죽거나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어 발생되는 치매로 20%~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물건이나 동식물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많으며 계산능력이 떨어져 돈 관리를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성격이 변하고 감정의 변화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2. 치매의 검사방법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가 있으며 치매를 진단하는 검사로는 인지선별검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되어 2021년 1월 1일부터 치매진단을 선별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CIST(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가 있습니다. 이 검사는 치매를 확진하는 검사가 아닌 치매 고위험군을 골라내는 검사로 검사 후 결과에서 인지 능력 저하가 의심될 때는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인지선별검사는 사회복지사 중 인지선별검사 교육을 이수한 자와 일대일 문답을 하며 지필시험을 함께 시행합니다. 검사 시간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면 대략 5~10분 정도 걸립니다. 검사항목으로는 언어기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지남력, 집행기능 총 6가지 기능을 13문항에 30점 만점으로 구성됩니다. 각 영역의 합산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습니다. 

CIST 인지 선별검사 결과의 정상소견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나이 교육수준
비문해 무학/문해~5년 초졸6~8년 중졸 9~11년 고졸 12~15년 대졸이상 16년~
50세~59세 - - 22 24 26 27
60세~69세 - 16 21 23 25 26
70세~79세 13 14 19 22 22 25
80세~89세 10 11 16 18 20 22

검사결과에서 기준 점수 이상이면 인지 기능이 정상입니다. 나이와 학력으로 점수를 기준한 표를 바탕으로 인지 기능을 측정하며 만 나이를 사용합니다. 90세 이상의 어르신인 경우에는 80~89세 나이 기준을 적용합니다.

 

검사결과에서 기준 점수 미만일 경우 인지기능 저하로 판명되며 치매의 위험률이 높아 추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다른 검사방법으로는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이는 언어능력, 사고력, 기억력 등의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을 검사하여 간단하게 치매를 조기에 발견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년 1회 무상으로 검진이 가능합니다.

3. 치매 예방방법

치매는 충분한 노력과 관리만 있다면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두뇌를 자극하는 놀이나 운동이 추천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또한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를 통해 인지 기능을 높일 수 있으며 사회적인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신경을 자극하며 유지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고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 질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통해 가족 모두의 삶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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