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건강진단비 지원받는 방법

우리 나라 중중년층에 속하는 나이인 55세. 노인이라고 하기엔 너무 젊고 청년이라 하기엔 늙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정말 어중간한 나이라 할 수 있는 나이지만 자식들에게 들어갈 돈은 많고 부모님도 모셔야 하는 부담이 많은 중장년의 나이입니다. 건강을 돌보아야하는 이 때에 많은 스트레스로 뇌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지원하는 만 55세 심층건강진단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층건강진단비란?

만 55세 이상의 노동자로 경비일을 하시거나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 택배기사님등 뇌와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쉬운 노동자에게 건강검진 및 정밀검사까지 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 입니다. 뇌나 심혈관질환은 잠을 자야하는 밤에 일을 하거나 긴 시간 힘든 작업을 하는 것등이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경비원이나 대중교통 운전기사님, 택배기사님등의 직종이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이 되기 쉬워 안전보건공단에서 뇌와 심혈관등 고위험 직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산재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중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만 55세 이상
2. 뇌와 심혈관질환의 발병이 될 위혐요인이 1개 이상인 경우

최고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최저혈압이 90mmHg이상

공복혈당 126mg/dl이상

총 콜레스테롤 ≥240mg/dl 또는 LDL 콜레스테롤 ≥160mg/dl 또는 중성지방 ≥200 mg/dl

BMI ≥30 인 비만 또는 남 ≥ 90cm, 여 ≥ 85cm 의 복부비만인 자

   3. 뇌, 심혈관질환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에서 고위험이나 최고위험 등급을 받은 자

   4. 일반검진 결과에서 뇌나 심혈관질환 10년 발병 위험도가 5%이상야간 작영

   5.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가 상담 및 진료 중 심층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의심되는 자

   6.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질병요관찰자(CN), 질병유소견자(DN) 판정을 받은 자

   7. 근로기준법의 특례업종이나 특별연장근로인가의 적용이 해당되는 자 중에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 자

지원내용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은 일반적인 건강검진과 정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심층건강진단을 할 경우 지원금액은 156,000원으로 자부담 금액은 39,000원입니다. 검사 해당항목은 진찰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비롯한 정밀검사가 해당됩니다.

의사의 소견으로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진행되는 초위험군 관리인 경우는 각 정밀검사와 건간상담 2회를 100% 지원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지원도 가능합니다. 심장구조 정밀검사를 포함한 심혈관계정밀검사와 뇌혈관계 정밀검사는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기간

2023년까지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었다면 2024년에는 질병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람을 우선으로 선정하도록 하였습니다. 2024년도 신청은 분기별로 4회에 결쳐 받고 있습니다.

분기별 신청일자 및 모집인원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
신청기간	개시일~3.31	4.1~5.31	6.1~7.31	8.1~9.1
선정기간	4.1~4.5	6.2~6.7	8.1~8.7	9.2~9.7
모집인원	9000명	6000명	3000명	2000

현재 3분기 모집 중이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사업주나 노동자 누구나신청이 가능합니다.